놀이똥산

 

놀이똥산, 이달 27일 SM면세점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

 

[사진=(주)크리에이티브통 제공]

 

 

(주)크레에이티브통이 운영하는 실내 테마파크 '놀이똥산'이 오는 27일 인사동 SM면세점 건물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한다. 
 

 

숨겨온 끼를 맘껏 발휘하며 색다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‘똥포토존’을 비롯, 장애물로 가득 찬 목젖통로부터 소장과 대장 터널까지 각종 어드벤처를 즐기며 음식물이 똥이 돼 배출되는 전 과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‘소화메이즈존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총 130여평 규모에서 만날 수 있다. 

‘똥은 더럽고, 숨겨야 하는 것’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, 만국의 공통분모인 똥에 대한 원초적인 재미 요소를 살려 해학(Fun)과 치유(Healing)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놀이똥산의 운영 방침이다.

놀이똥산은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입장가는 대인, 소인 구분 없이 1인당 9000원이다. 

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. 

놀이똥산은 또한 확장 이전 및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SM면세점 지하 1층에 위치한,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오프라인 체험 어트랙션 '런닝맨 Ep.1 보물을 찾아라'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.

패키지 가격은 2만1000원이며,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한 달 간은 똥 관련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인증샷 똥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.

강우석 (주)크리에이티브통 대표는 "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러한 공간들로 인해 인사동이 내외국인 모두에게 각광받는 도심 속 관광명소로 다시 주목받기를 바란다"고 밝혔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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